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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현대차(005380)와 기아차가 북미와 유럽, 인도에 각각 권역본부를 설립하고 글로벌 현장에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현장 중심의 자율경영 체제를 가속화한다.
이는 급변하는 글로벌 현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이다.
지난해 글로벌 현장 중심의 조직개편 첫 단계로 본사 조직을 정비한 이래 이번 신설되는 권역본부를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에 대한 권역조직 구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본사와 글로벌 현장의 역할과 기능의 조정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유기적인 협업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기업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한층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권역 조직은 현대차 ▲북미 ▲유럽 ▲인도권역본부, 기아차 ▲북 ▲유럽권역본부 등이다.
한편 현대차는 ▲북미권역본부는 미국 생산·판매법인과 캐나다, 멕시코 판매 법인이 포함되며 ▲유럽권역본부는 체코와 터키 생산법인을 비롯해 현지 판매 법인들로 이루어지며 ▲인도권역본부는 인도 생산·판매법인이 포함된다.
또 기아차 ▲북미권역본부는 미국과 멕시코의 생산·판매법인과 캐나다 판매 법인이 ▲유럽권역본부는 슬로바키아 생산법인과 현지 판매 법인들로 구성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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