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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포항과 울릉 저동항 노선에 썬라이즈호를 운항하고 있는 대저건설이 인천 - 제주 항로에 2만4천톤의 크루즈급 여객선인 오리엔탈 펄 8호를 취항할 계획이다.
대저건설(해운부문 사장 임광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로 중단됐던 인천↔제주항로에 지난 4월 30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공모한 여객선 신규 사업자 선정심사에서 7개 업체 중 재무건전성, 사업수행 능력과 사업계획 적정성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임광태 사장은 “이번에 인천 - 제주 노선에 새롭게 사업자로 선정됐다. 인천 - 제주 노선의 초대형 여객선을 운영한 후 앞으로 울릉도에도 여건만 조성되면 대형 여객선을 투입할수 있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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