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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강북경찰서)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강북경찰서(서장 박봉수)가 8일 오전 보이스피싱 사기를 예방한 북대구농협 무태지점 A과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A과장은 지난 7일 오전 10시 15분 경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와 수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인에게 속아 적금 800만원을 해약하려는 30대 여성 B씨를 보고, 보이스피싱을 직감한 112 신고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

박봉수 서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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