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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HDC-2 그랜드마스터 콘셉트’ 세계 최초 공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6-07 15:26 KRD7
#현대차(005380) #HDC-2 그랜드마스터 콘셉트
NSP통신-HDC-2 그랜드마스터 콘셉트 (현대차)
HDC-2 그랜드마스터 콘셉트 (현대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가 7일 부산 벡스코 ‘2018 부산 국제 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SUV 콘셉트카 ‘HDC-2 그랜드마스터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또 현대차는 이날 고성능 라인업인 ‘고성능 N’의 향후 전략을 공개하며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과 고성능 기술 비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대 스타일링 담당 이상엽 상무는 모터쇼에서 “최근의 전동화, 자율 주행, AI 등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디자인에도 변화가 필요한 가운데 독창적이고 고유한 감성이 있었던 현대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가 미래로 연결될 새로운 연결고리는 고객이 중심이 된 감성적 혁신을 지향하는 디자인, 새 디자인 방향성인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통해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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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대차의 HDC-1 르 필 루즈 콘셉트가 현대 디자인의 지향점을 선언적으로 보여주었다”며 “오늘 최초로 공개하는 두 번째 콘셉트카 HDC-2 그랜드마스터 콘셉트는 현대 디자인 DNA가 전 세계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얼마나 넓은 스펙트럼의 디자인으로 표현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차다”고 설명했다.

NSP통신-현대자동차 벨로스터 N 차량과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좌)과 현대자동차 고성능사업부 담당 토마스 쉬미에라(Thomas Schemera) 부사장(우)의 모습 (현대차)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N’ 차량과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좌)과 현대자동차 고성능사업부 담당 토마스 쉬미에라(Thomas Schemera) 부사장(우)의 모습 (현대차)

한편 현대차는 고성능 라인업인 ‘고성능 N’의 비전과 함께 고성능 N 라인업의 국내 출시 첫 차량인 ‘벨로스터 N’을 공개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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