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목포경찰서 여성폭력예방 활동 (목포경찰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경찰서(서장 최인규)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악성범죄 집중단속을 위한 100일계획을 오는 8월 24일까지 추진한다.

최근 여성에 대한 악성범죄가 늘어 여성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피해자보호를 위한 세심한 배려와 적극적인 수사가 필요한데 따른 것이다.

대 여성악성범죄는 성폭력,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불법촬영 등이다.

목포경찰서는 해당 범죄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수사, 수사과정상 2차 피해방지 및 피해자 보호, 범죄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각 기능별 추진회의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피해자의 2차 피해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여성상담센터 등 유관기관과 ‘민관 실태조사단’을 구성, 100일 계획 초기부터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목포경찰서는 향후 지자체와 협력하여 공중화장실 등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일제 점검도 펼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