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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내달 공유경제형 팝업공방 개관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05-11 10:5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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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문화예술인과 셰프의 창업을 지원하고 시제품을 평가 받을 수 있는 공유경제형 팝업공방 ‘팝업 스페이스 누에살롱’을 다음달 개관한다.

팝업 스페이스 누에살롱은 20여 년간 방치된 옛 잠종장 관사를 리모델링해 꾸려지며, 도시재생에 공동체 창업이라는 새 가치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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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완주군에 따르면 팝업공방은 로컬푸드를 매개로 한 문화예술 분야 예비 창업공동체가 1개월에서 3개월 정도 인큐베이팅을 거쳐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창업 후 겪는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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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스페이스 누에살롱은 로컬푸드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수 있는 조리실 및 예술가 작품 또는 시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 회의토론이 가능한 프로젝터 시설 등이 마련됐다.

특히 공간을 활용하는 혁신적인 공유경제 모델로 지역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완주군은 그동안 공동체를 육성하고 창업으로 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완주군 문화재단과 협업하고, 문화예술단체와 수차례의 회의를 거쳐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 마을공방 공모사업에 응모해 국비 1억5000만원 군비 2억원을 지원 받아 사업을 진행해 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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