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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1Q 매출 1140억 원, 영업이익 394억 원 달성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05-10 09:09 KRD7
#컴투스(078340) #1분기 #실적

해외 매출 비중 85% 기록, 글로벌 성과 바탕으로 35%의 높은 영업이익률로 견고한 수익 구조 구축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10일 실적공시를 통해 2018년 1분기 매출 1140억 원, 영업이익 394억 원, 당기순이익 36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전체 매출의 85%를 해외시장에서 거두었으며 특히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 국가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나타내며 동서양을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 이러한 세계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35%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견고하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컴투스는 앞으로 여러 인기 게임들의 라이브 서비스 강화와 함께 글로벌 게임 IP의 확장 및 다양한 신작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을 더욱 활발히 공략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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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작 ‘서머너즈 워’는 글로벌 최고의 IP로 자리매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간다. 지난 4월부터 출시 4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두차례에 걸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도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해 성황리에 개최한 e스포츠 대회를 모바일 게임 문화축제로 더욱 발전 시켜 나가고 북미 유력 콘텐츠 제작자와 함께 ‘서머너즈 워’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코믹스, 애니메이션 등도 제작하며 다각도의 IP확대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컴투스의 또 다른 주력 장르인 야구 게임 역시 지난 3월 말부터 국내 및 미국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2018 시즌 업그레이드를 진행, 야구 게임 팬 층의 지속 확대로 역대 최고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 기대 신작 출시도 본격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3월 말 출시 이후 전략 게임 유저층을 적극 공략하고 있는 ‘체인 스트라이크’를 시작으로, 액티비전의 유력 IP 기반의 ‘스카이랜더스’ 모바일게임, 글로벌 경쟁력을 극대화할 ‘서머너즈 워 MMORPG’ 등의 대작 게임이 준비되고 있다. 이외 높은 자유도의 샌드박스 플랫폼 ‘댄스빌’, 캐주얼 골프게임 ‘버디크러시’, 신개념 턴제 RPG ‘히어로즈워2’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컴투스는 기존 글로벌 흥행작의 강화 및 IP 확장과 함께 MMORPG, 샌드박스,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개발을 통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모바일 IP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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