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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 피자헛(대표 이승일)의 더스페셜(the special) 피자가 최단기간 300만판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해 4월말 출시한 더스페셜 피자는 하루에 1만판, 4초에 1판씩 판매되는 판매 성장세를 기록해 출시 9개월 만에 300만판이 판매된다.
더스페셜 피자는 지난해 출시 3개월 만에 100만 판이 판매되면서 단기간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던 인기 메뉴다.
한국 피자헛은 기존 제품과 차별화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쫄깃한 맛의 찰도우와 토핑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담백하고 풍성한 맛, 1만5900원의 합리적인 가격 등 소비자의 세 가지 니즈를 충족시킨 제품 경쟁력을 더스페셜 피자의 인기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더스페셜 피자는 피자헛이 개발한 찰도우로 만들어 빵끝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피자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찰도우는 손으로 직접 두드려 펴서 만들어 씹을수록 쫄깃하고, 살아있는 생(生)이스트를 천천히 숙성시켜 속은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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