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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코레일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용우)가 4일 대구여성회와 ‘직장 내 성평등 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이용우 본부장, 최익수 전국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 부본부장, 남은주 대구여성회 상임대표 등이 참석해 본부 사업장 내 성희롱 예방과 대처방법 등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성희롱 예방을 위한 교육지원, 성희롱 피해자 상담활동 지원,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활동 등을 상호 협력한다.
남은주 대구여성회 상임대표는 “지금까지 우리가 습득한 지식을 코레일 대구본부와 공유해 여성근로자들이 웃으며 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우 대구본부장은 “과거 철도산업은 남성중심의 분야였지만 현대에는 여성 전문인력이 대폭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구여성회의 지원과 노·사협력을 통해 남녀가 평등한 직장문화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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