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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규 민중당 경기도지사 후보, “신세계 정용진, 노동자 죽음에 사과해야”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18-04-30 16:39 KRD7
#홍성규 #민중당 #경기도지사 #지방선거 #재벌
NSP통신-홍성규 민중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30일 오전 10시 성남시에 위치한 정용진 부회장 자택 앞에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노동자 죽음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홍성규 민중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사무실)
홍성규 민중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30일 오전 10시 성남시에 위치한 정용진 부회장 자택 앞에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노동자 죽음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홍성규 민중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사무실)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홍성규 민중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30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자택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용진이 직접 나와 연이은 노동자들의 죽음에 입장을 밝히고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과 마트노조는 오전 10시 성남시에 위치한 정용진 부회장 자택 앞에서 ‘반노동 생명경시 천민자본 신세계에서 사람이 죽고 있다! 신세계 정용진은 직접 입장을 밝혀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홍성규 후보는 “사람의 목숨보다 더 귀한 것이 있나! 먹고 살려고 일하던 현장에서 지난 두 달간 21살의 청년부터 40대 여성 노동자까지 모두 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며 “그러나 신세계와 이마트는 사과는커녕 사건 축소은폐, 추모방해, 노조간부고소로 대응했다. 우리 노동자들의 피땀 위에 지어진 이 궁궐같은 집 앞에 오늘 우리가 서 있는 이유로 정용진은 즉각 나와 사과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내놓으라”고 촉구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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