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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의 대향연, 경주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4-23 16:09 KRD7
#경주시 #경주청소년어울림마당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동아리 체험부스 운영 갈고 닦은 재능 펼쳐

NSP통신-경주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 모습. (경주시)
경주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에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만들어가는 경북 청소년 문화의 대향연 ‘2018년 경상북도 대표 경주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이 지난 21일 경주 예술의 전당 옆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올해 경주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연대 하늘호가 주관해 올해로 12년째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과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해 청소년들이 상호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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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막식에서는 선포식과 함께 게스트 초청 보컬과 방송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네일아트, 비누만들기, 핫도그 만들기 체험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특히 이날은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종이접기와 만화애니, 보드게임 등 3개의 동아리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체험자들에게 아카데미에서 배운 것을 마음껏 펼치고 재능 기부하는 뜻 깊은 활동을 전개했다.

문경에서 온 정소영 지도자는 “체험자가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본인이 가진 역량을 맘껏 뽐내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보기 좋아서 이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참여한 청소년은 “그 동안 배웠던 것을 직접 체험을 통해 실력을 보일 수 있어서 매우 즐겁다. 체험자들에게 가르쳐주는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을 더 열심히 연구하고 생각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주청소년어울림마당은 21일 개막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매월 토요일 1-2회 열릴 예정이다. 다음달 12일에는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댄스페스티벌 등 퍼포먼스가, 오는 26일에는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동아리 경진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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