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대우일렉이 새롭게 출시한 클라쎄 콤비 인테리어 냉장고(모델명:FR-C36JMB)는 글라스 도어를 채용한 제품이다.
콤비 인테리어 냉장고는 일반 냉장고와는 정반대로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냉장실 위치를 상단에 두고 냉동실 위치를 하단에 둬 냉장보관물을 넣고 꺼낼 때 허리를 굽혀야 하는 불편함을 줄여줬다.
전체 용량이 340리터인 이 제품은 큰 부피로 인해 양문형 냉장고 구매에 부담스러움을 느끼는 싱글족들을 위해 양문형 냉장고 대비 폭 35cm, 깊이 22cm 를 줄이면서 전체 설치면적을 절반 이하로 줄여 좁은 주방공간에도 무리 없이 설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이 클라쎄 냉장고는 고품격 유리 도어를 채용했고 외관 테두리를 없앤 프레임리스 디자인과 기존 냉장고의 도어 핸들을 내부로 숨긴 히든 핸들을 채용해 스타일은 간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게 했다.
또한 대우일렉 냉장고는 냉장실의 각 칸별로 냉기토출구를 둬 균일 냉장이 가능하도록 했고, 대용량 야채실을 둬 양배추 같은 큰 크기의 야채도 손쉽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하단의 냉동실 칸별로 서랍을 둬 냉동실 냄새가 서로 섞이는 것을 막도록 했다.
콤비 냉장고는 ‘바텀 프리저(Bottom Freezer)’라고도 불리며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되는 프리미엄 스타일 냉장고다.
판매가격은 69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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