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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국이륜자동차산업협회(KOMIA)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제2회 서울모터사이클쇼 2018를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늘(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엔조이 유어 라이프(Enjoy Your Life)’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행사에는 BMW, 할리데이비슨, 가와사키, 스즈키, 인디언모터사이클, 베스파, 피아지오, MV아구스타, 리와코 등이 참여했으며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신차 17종을 포함해 총 70여종 모델이 전시됐다.

이외 모터사이클 액세서리 및 부품업체들도 대거 참여했다.

(이복현 기자)

주최측은 “이번 서울모터사이클쇼는 새 모델 발표 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며 “라이더 외에도 일반인들도 함께 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이번 모터사이클쇼에서는 포토월을 비롯해 체험공간·휴게공간 등을 마련해 가족들이나 연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입장료는 1만2000원이며 입장권을 통해 동일한 기간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 2018도 관람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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