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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부드럽고 편안한 SUV 르노삼성 QM6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4-10 06:0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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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임진강변에서 오프로드 현장에서 차량 성능을 테스트중인 르노삼성 QM6 (강은태 기자)
임진강변에서 오프로드 현장에서 차량 성능을 테스트중인 르노삼성 QM6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무단 변속기로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감과 드라이빙 재미가 있다는 르노삼성 QM6 2.0 dCi 4WD 디젤 모델 시승을 통해 소문 확인과 함께 성능·연비를 체크해 봤다.

르노삼성 QM6 dCi 4WD 디젤 모델의 판매가격(VAT 포함)은 2770만 ~ 3505만 원이며 2.0 dCi 엔진과 일본 자트코(JATCO) 사에서 공급하는 엑스트로닉(Xtronic) 무단변속기 조합으로 공인 복합연비 11.7km/ℓ(도심 11.1km/ℓ, 고속 12.4km/ℓ)를 기록한다.

◆연비 성능체크

NSP통신-총 72.7km 평균 속도 36.3km/h 주행 결과 복합연비 11.3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총 72.7km 평균 속도 36.3km/h 주행 결과 복합연비 11.3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파주시 임진강변의 오프로드 성능 테스트 현장까지의 총 72.7km 왕복 구간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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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고속도로 주행이라 할 수 있는 자유로와 서울 및 파주 시내 주행을 포함 총 72.7km를 평균 속도 36.3km/h로 주행한 결과 복합연비는 11.3km/ℓ를 기록했다.

임진강변의 오프로드 성능 테스트와 체증이 심한 서울 시내 주행 구간을 고려하면 복합연비 치고는 꽤 괜찮은 연비여서 큰 불만은 없었다.

특히 시원스런 자유로 주행에선 엑스트로닉(Xtronic) 무단변속기의 주행 중 부드러움과 고품질 흡음재가 성능을 발휘하며 르노삼성 QM6가 SUV 차량이라는 사실을 잠시 잊으며 세단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따라서 거친 오프로드 성능과 세단의 부드러움을 모두 느끼고 싶은 차량 구매자라면 르노삼성 QM6를 우선적 검토해 볼 것을 권해도 좋을 듯 했다.

NSP통신-임진강변에서 오프로드 현장에서 차량 성능을 테스트중인 르노삼성 QM6 (강은태 기자)
임진강변에서 오프로드 현장에서 차량 성능을 테스트중인 르노삼성 QM6 (강은태 기자)

한편 시승에 이용한 QM6 2.0 dCi RE Signature 4WD 어반그레이 컬러 모델에는 ▲파노라마 선루프 ▲매직테일게이트+러기지 스크린 ▲S-Link 패키지II (S-Link 8.7” 내비게이션 +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12스피커) +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S) + 전방추돌 경보 시스템(FCW) +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 + 오토매틱 하이빔(AHL)) 외에도 옵션으로 ▲360 스카이뷰 카메라 (Around View Monitoring) ▲아웃도어 세트 (프런트 바디키트 + 사이드 스텝 + 리어 바디키트 + QM6 일체형 무선 충전기) ▲일루미네이팅 키킹 플레이트 등이 탑재된 풀 옵션 모델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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