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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관내 신체장애인을 위한 문화 나눔 업무협약이 6일 오후 3시 용인시청 시민 홀(시민사랑방2)에서 체결했다. (용인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 관내 신체장애인을 위한 문화 나눔 업무협약이 6일 오후 3시 용인시청 시민 홀(시민사랑방2)에서 체결했다.

경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과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지부장 김태근)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업무협약은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향유 할 기회가 적은 용인시 신체 장애인들에게 재단에서 기획하고 있는 공연 및 전시회에 초청할 예정이다.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서 찾아가는 ‘용인 버스킨’ 공연을 진행하고 예술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교육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는 재단의 대표적인 예술교육프로그램인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찬민 용인문화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대표적인 사업인 찾아가는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용인시 신체장애인에게도 범위를 확대해 제공해 장애인들이 신체상의 불편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편견 없이 용인시민 모두가 문화로 행복해 질 때까지 이러한 아름다운 동행 프로그램을 지속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재단은 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서 시민의 문화 복지 구현을 위한 다양한 문화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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