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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동 예비후보 (목포시의회)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더불어 민주당의 최기동 목포시의원이 “나그네 정치시대를 끝내고 변화와 도약의 미래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목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기동 예비후보의 목포시장 출마는 지난 2005년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데 이어 세 번째이다.

최 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나그네 정치로 망가진 목포를 과감히 혁신하겠다”고 주장했다.

또 “그동안 목포시 정치 발전에 늦어진 점에 대해서 목포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 큰 책임감을 가지며 무안반도 통합을 위한 재출마 없는 단임시장 하겠다”는 내용을 밝혔다.

민생공약으로 시민의 행복만 고민하는 시민행복과 신설, 아이키우기 좋은 목포를 위한 키드존 확대 방안 경제공약으로 전남 서남권 경제권을 연결하고 목포에 대규모 수산물 가공단지를 만들어서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내용을 밝혔다.

도시재생과 청년정책으로는 목포 도시재생 뉴딜 선정지역에 청년들에게 사무실 공간에 대한 지원을 하고 수산물 가공단지에서 생산되는 물품을 글로벌 시장에 판매할 수 있는 셀러로 육성지원 해서 청년일자리 창출에 대한 정책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 민주당 시의원 후보들, 자영업자, 소상공인, 장애인대표, 노인대표, 대학생대표 등 다수의 지지자가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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