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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마을·시민텃밭 운영 시작…489세대 분양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04-02 14: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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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마을 및 시민 텃밭 5곳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달부터 지역 주민과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489세대에게 분양을 마친 마을 시민텃밭 운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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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농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농교류 확대를 위해 마을 및 시민 텃밭 총 5개소(약 1만9000㎡)의 텃밭을 조성했다.

마을 텃밭 3개소는 삼례읍 새터마을, 봉동읍 낙정마을과 혁신도시 인근인 이서면 상개리에 마련됐으며, 도시민에게 분양하는 시민 텃밭 2곳은 전주에서 가까운 용진읍 두억마을, 봉동읍 서두마을에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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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완주군은 텃밭을 처음 이용하고 농사경험이 없는 참가자들을 위해 지난 달 29~31일 텃밭 및 회의실 등을 순회하며 텃밭 이용 설명 및 재배기술을 안내하는 등 사전 설명회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분양 받은 텃밭을 이용해 한 해 동안 각종 채소들을 직접 가꾸며 파종에서부터 수확까지 농사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텃밭 재배는 가꾸는 즐거움, 나누는 행복을 통해 도시와 농촌, 아이와 어른들 간 소통을 활성화시키고, 분양자들이 직접 재배한 건강한 먹거리로 농업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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