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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 NH농협카드대상’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첫 번째)이인기 NH카드사장, (왼쪽 두 번째)이대훈 농협은행장, (오른쪽 세 번째)유승호 농협카드 모델 (NH농협카드)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NH농협카드는 지난 15일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이대훈 농협은행장, 이인기 농협카드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 NH농협카드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농협카드대상은 1996년 카드세일즈왕 제도를 시작으로 매년 카드사업 성장에 이바지한 직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본 행사에 앞서 이준영 상명대 교수의 마케팅 강의와 최정원 뮤지컬배우의 앙상블 ‘더 뮤즈’의 공연이 이어졌다. 시상식에는 농협카드 모델인 배우 유승호가 깜짝 방문해 수상자들을 축하해주고 기념 촬영 시간도 가졌다.

수상은 개인부문 158명, 사무소부문 54곳, 영업·지역본부 부문 6곳이 선정됐으며 개인부문 대상은 농협은행 뚝섬지점 김은호 계장, 강동농협 이성도 차장, 충남영업소 박은혜 설계사가 수상했다.

특히 사무소부문에서는 남서울농협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최초 7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2018년은 농심을 바탕으로 한 카드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서 농촌과 농협에 새로운 성장 및 상생의 기점을 만들 것”이라며“NH농협카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수상자 여러분들이 마케팅 리더로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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