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모바일인덱스가 ‘무서운 신인의 등장, 불붙은 모바일게임 매출 경쟁’이라는 3월 마켓 동향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구글 마켓 매출 추이는 2월 구글 매출 총합(약 2600억원)이 전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3월에는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RPG(역할수행게임)와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의 흥행이 가장 주목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검은사막 모바일의 흥행으로 3월은 2월보다 매출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롤플레잉 장르의 매출 기여도는 2월 68.7%로 1월보다 2.1%p 상승했으며 여기에는 1월 말 출시돼 2월 내내 선전한 넥슨의 ‘야생의 땅: 듀랑고’와 카카오게임즈의 ‘그랜드체이스 for kakao’의 영향이 컸다고 진단했다.
2월 검은사막 모바일(펄어비스), 폭스(엔터메이트), 시그널(신스타임즈),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카카오게임즈), 메이플블리츠X(넥슨) 등이 TOP 100을 기록했다. 하지만 폭스는 최고 매출 순위 14위를 기록한 이후 현재 65위까지 하락(3월 6일 기준)하는 등 부침이 있었다.
한편 모바일인덱스가 발간하는 마켓 동향 보고서는 구글 마켓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