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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시 덕진구청(구청장 김기평)은 14~30일 자동차 매매업체·정비업체·폐차업 등 자동차관리사업체 596개소에 대해 2018년도 1분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담당공무원과 관리사업체 조합이 함께 현장을 방문하는 합동 지도점검으로 전반적인 운영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해 대대적인 점검을 펼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등록기준 및 작업범위 준수여부, 자동차관리사업자의 금지행위, 고지 및 관리의무 준수, 기타 관련법규 이행 여부이다.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적발 된 사항에 대하여는 자동차관리법 위반여부에 따라 고발하거나, 영업정지·과징금부과·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전주시 경제교통과 관계자는 “민원발생 소지가 높은 자동차관리사업체에 대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체계적인 지도와 꼼꼼한 점검으로 소비자를 보호하고 자동차관리사업의 육성과 발전을 도모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자동차 시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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