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함병호)은 6일 대구경북슈퍼마켓유통연합회 및 대구마트유통협동조합과 '최저임금 정착과 일자리 안정자금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대구경북슈퍼마켓유통연합회‧대구마트유통협동조합 소속 회원사의 최저임금 자율 준수, 일자리 안정자금 조기 활용을 통한 근로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공동 노력을 할 것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일자리안정자금 현장홍보를 위해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대구경북슈퍼마켓유통연합회‧대구마트유통협동조합‧근로복지공단대구서부지사와 함께 성서우체국 인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현장캠페인을 실시, 일자리 안정자금 및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제의 활용을 적극 당부했다.

함병호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장은 “향후 일자리안정자금 활용‧지원을 밀착 관리해 근로자들의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 향상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이 완화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