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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울타리봉사단과 광명신촌휴먼시아2단지 노인정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광명신촌휴먼시아2단지 경로당서 광명시 울타리 봉사단의 새해 첫 경로당 이미용 봉사 및 식사대접이 이뤄졌다.

울타리 봉사단은 3년간 광명시 전역 경로당을 찾아가는 봉사단체로 한 달에 한번 실시되며 노인정 점심 지원이 일주일에 3번 이하 이뤄지는 경로당에 한해 이미용 봉사와 점심 봉사 등이 이뤄진다.

울타리 봉사단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준비 이모전모. (박승봉 기자)

김미정 울타리 봉사단 회장은 “2018년 새해 첫 봉사를 광명신촌휴먼시아2단지 경로당에서 실시함으로 회원들과 다시 한 번 새로운 봉사다짐을 하는 계기로 삼았다”며 “봉사는 돈과 시간이 있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봉사의 마음이 간절해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우리 울타리 봉사단 회원들이 꾸준히 3년간 봉사를 해주는 것에 대해 무척 자랑스럽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영규 광명신촌휴먼시아2단지 경로당 회장은 “날씨가 많이 추운데 이렇게 울타리 봉사단이 와서 이미용 봉사와 식사 대접을 해 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울타리봉사단이 신촌휴먼시아2단지 경로당에서 봉사 하는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이날 이미용 봉사에는 이춘화 젠틀맨 남성컷 전문점 원장이 직접 나서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을 해줬다.

한편 봉사행사에는 이길숙 광명시의원, 김기남 크레오성형외과 원장, 백명순 이언주 국회의원 사무장 및 봉사자와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에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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