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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르노삼성차(대표 도미닉시뇨라)가 지난 1월 총 2만 1847대(내수 6402대, 수출 1만5445대) 판매실적을 달성하며 전년 동월 대비 7.9% 증가했다.
1월 르노삼성차 내수 주축인 QM6는 2162대, SM6는 1856대가 판매됐다.
‘가솔린 SUV’ 트렌드를 이끄는 QM6는 가솔린 모델이 1383대가 팔리며 경쟁 신차 출시 임박 소식에도 견실한 실적을 유지했다.
SM6는 최상위 트림 판매가 47.4%(880대)를 차지하며 2000만 원 후반에서 3000만 원 초반의 중형차 고 가격대 시장 강자임을 증명했다.
또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SM5는 933대로 전년 동기대비 3배 가까운(185.3%) 판매 증가를 보였다.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SM5는 르노삼성차 차별화 전략 대표 차량으로서 준중형과 중형 틈새 공략에 성공했고 QM3는 물량 부족을 겪은 전년 1월과 비교해 243.2%가 늘어난 659대가 판매됐다.
한편 르노삼성차 지난달 수출은 북미 인기 차종인 닛산 로그가 전년 동기보다 20% 늘어나 총 1만3055대가 선적됐고 QM6(수출명 콜레오스)는 전년 동기대비 57.2%가 증가한 2390대를 해외에 판매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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