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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내포신도시 축산악취 해결한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8-02-01 09:10 KRD7
#홍성군 #김석환 #내포신도시 #축사이전폐업 #악취모니터링
NSP통신-▲홍성군은 내포신도시 일원의 축산악취 해결을 위해 총 4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홍성군)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일원의 축산악취 해결을 위해 총 4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홍성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내포신도시 일원의 축산악취 해결을 위해 올해 총 4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2018년 내포신도시 축산악취 개선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그 중 가장 먼저 가시화 되고 있는 사업은 축사 이전·폐업 추진으로 군은 지난해 중앙부처의 법률자문을 얻고 충청남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축사 이전·폐업 재원 31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1월 이전·폐업 대상 축산농가 4개소에 대한 감정평가를 완료했고 축산농가와 보상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보상금을 지급하고 축사철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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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군은 지난 2017년부터 내포신도시 주변 아파트 1km 이내 축사에 대해 악취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악취방지법 개정이 완료되는 올 하반기부터는 무인악취 시스템을 활용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축산농가에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와 함께 축산농가에는 악취저감제와 수분조절제 보급, 적치 가축분뇨 수거비를 지원하고 축산악취 개선반을 구성해 매일 농장을 방문해 관리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며 미부숙 퇴비의 농경지 살포를 예방하기 위한 완숙퇴비 보급사업, 퇴비 부숙도 무료검사, 불량퇴비 살포 감시원 운영 등으로 악취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계획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내포신도시 축산악취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축산농가, 신도시 주민 여러분의 상호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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