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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월 출시 ‘올 뉴 K3’에 신개발 엔진·변속기 탑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1-31 21:17 KRD7
#기아차(000270) #올 뉴 K3 #G1.6 엔진 #IVT 변속기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IVT 변속기 조합=15.2km/ℓ경차 급 연비 공식인증

NSP통신-올 뉴 K3 외관 (기아차)
올 뉴 K3 외관 (기아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아차(000270)가 고연비, 실용 성능, 친환경 등 3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신규 개발한 차세대 엔진 과 변속기를 오는 2월 출시 예정인 글로벌 준중형 세단 ‘올 뉴 K3’에 최초 탑재한다.

NSP통신-올 뉴 K3 내장 (기아차)
올 뉴 K3 내장 (기아차)

기아차는 31일 ‘올 뉴 K3’에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SmartStream) G1.6’ 가솔린 엔진 및 ‘스마트스트림 IVT(Intelligent Variable Transmission)’ 변속기가 첫 적용된다고 밝혔다.

올 뉴 K3는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의 최적 조합을 통해 동일 차급을 뛰어 넘어 경차 급 연비에 준하는 수준인 15.2km/ℓ를 공식 인증 받았으며 이는 기존 K3 가솔린 모델 대비 약 10% 이상 대폭 개선된 수치다.

또 올 뉴 K3는 자동변속기(AT) 모사 변속 패턴, 금속 체인벨트 등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탑재로 우수한 체감 성능은 물론 한층 강화된 내구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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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중형 세단 이상의 가치를 지닌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 콘셉트로 개발된 올 뉴 K3는 2012년 출시 후 6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국내 시장에서 2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 뉴 K3는 경제성을 중시하는 ‘준중형 세단’ 고객의 니즈에 부합코자 15.2km/ℓ의 ‘경차급 연비’는 물론 성능 및 내구성 측면에서도 경쟁력 있는 상품성을 갖췄다”고 밝혔다.

NSP통신- (기아차)
(기아차)

한편 기아차는 지난 5년여 기간 동안 자동차 제조 기술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엔진 및 변속기의 글로벌 기술 리더십 확보 차원에서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또 스마트스트림은 갈수록 심화되는 국가별 연비·환경 규제에 대응하고 차량 성능에 대한 운전자의 다양한 기대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실 연비 개선 ▲실용 성능 향상 ▲배출 가스 저감 등을 목표로 개발됐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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