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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서비스, 평창 이벤트·망패권 강화 주목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1-30 07:44 KRD7
#통신서비스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금년 1분기 통신사 마케팅비용 증가를 우려하는 시각이 적지 않다. 연초 가입자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과거 통신사들이 마케팅을 강화한 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프리미엄 전략폰 인기 하락·규제 상황·주파수 경매 및 M&A 이벤트·회계제도 변경 영향을 감안 시 1분기 통신사 마케팅비용 증가 가능성은 낮다고 보인다.

5G 시대를 맞이하여 통신사 매출이 기대만큼 증가할 것인가에 대한 투자가들의 의구심이 여전히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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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5G 시대 통신사 이동전화매출액 20% 이상 성장은 무난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과거 LTE 도입 당시 경험을 바탕으로 추정해도 그렇고 5G 초기엔 P(ARPU)의 상승이 기대되지만 보급률 중기 이후엔 Q(디바이스)의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물론 5G 도입 시 비용 증가 요인도 많다. 총 영업비용 증가분이 2.5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매출액 증가로 5G 성숙기에 돌입할 2022년 통신산업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60% 증가가 예상된다.

향후 3년간 통신 3사 시가총액은 2.5배 늘어날 수 있을 전망이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5G가 보여줄 세상의 변화에 전세계 투자가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며 “통신사-CATV간 M&A 본격화로 사업자간 경쟁완화 기대감이 높아질 듯하며 최근 SKB-페이스북 분쟁 이후 통신사 망패권 강화 양상이 뚜렷해져 B2B 매출 증가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5G가 4차 산업의 핵심으로 등장하고 있음에도 통신 3사 Multiple이 역사적 저점 수준이어서 리레이팅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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