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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후원 연장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1-28 09:31 KRD7
#기아차(000270)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NSP통신-(왼쪽부터) 기아차 호주오픈 후원 계약 조인식에 참석한 제인 허드리치카(Jayne Hrdlicka) 호주오픈 조직위원회장, 크레이그 타일리(Craig Tiley) 호주오픈 조직위원회 CEO 겸 토너먼트 디렉터, 박병윤 기아자동차 고객경험본부장 부사장, 로드 레이버(Rod Laver) 테니스 레전드 선수 (기아차)
(왼쪽부터) ‘기아차 호주오픈 후원 계약 조인식’에 참석한 제인 허드리치카(Jayne Hrdlicka) 호주오픈 조직위원회장, 크레이그 타일리(Craig Tiley) 호주오픈 조직위원회 CEO 겸 토너먼트 디렉터, 박병윤 기아자동차 고객경험본부장 부사장, 로드 레이버(Rod Laver) 테니스 레전드 선수 (기아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아차(000270)가 세계 4대 테니스 대회인 호주오픈 대회의 공식 후원을 5년 더 연장한다.

기아차(000270)는 27일(현지시각) 호주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차 및 호주오픈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주오픈 최상위 후원사(Major Sponsor) 계약을 2023년까지 연장하는 ‘호주오픈 후원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지난 2002년 첫 후원을 시작한 이후 올해로 17년 연속 호주오픈을 공식 후원해오고 있는 기아차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23년까지 총 22년간 대회의 유일한 최상위 후원사로 활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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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공식 후원사로서 기아차는 매년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내 광고판 설치, 대회 공식 차량 전달, 차량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기아차는 호주오픈 후원을 통해 매년 글로벌 홍보 효과를 높여 왔으며 이는 아태지역 및 테니스 팬 층이 두터운 유럽 시장 등을 중심으로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기아차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기아차는 호주오픈 후원 첫 해인 2002년 약 7900만 달러 가치의 홍보 효과를 거둔 것을 시작으로 2017년 대회에서는 약 5억1000만 달러에 이르는 글로벌 홍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NSP통신-(왼쪽부터) 크레이그 타일리(Craig Tiley) 호주오픈 조직위원회 CEO 겸 토너먼트 디렉터, 박병윤 기아차 고객경험본부장 부사장, 로드 레이버(Rod Laver) 테니스 레전드 선수, 제인 허드리치카(Jayne Hrdlicka) 호주오픈 조직위원회장이 기아차 호주오픈 후원 계약 조인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기아차)
(왼쪽부터) 크레이그 타일리(Craig Tiley) 호주오픈 조직위원회 CEO 겸 토너먼트 디렉터, 박병윤 기아차 고객경험본부장 부사장, 로드 레이버(Rod Laver) 테니스 레전드 선수, 제인 허드리치카(Jayne Hrdlicka) 호주오픈 조직위원회장이 ‘기아차 호주오픈 후원 계약 조인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기아차)

한편 올해 대회 현장을 찾은 방문객 수가 75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아차는 예상하고 있으며, 글로벌 홍보 효과 또한 지난해 대회 대비 약 10% 증가한 5억 5000만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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