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강형규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하고, 신임 부사장으로 가빈 쭝(Gavin Zhong)을 선임해 오는 2월 1일자로 공식 부임한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새로운 수장으로 임명된 강형규 사장은 영업 및 대외업무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지난 2011년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영업이사로 합류하여 부사장까지 역임한 강형규 신임 사장은 2000년도부터 캡티브 자동차 금융 업계의 재무와 영업 부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다.
강 신임 사장은 “고객의 니즈 변화에 따라 다양하고 새로운 금융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프리미엄 고객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동차 금융에 관한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믿을 수 있는 파트너가 되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이와 함께 한국으로 부임한 가빈 쭝(Gavin Zhong) 신임 부사장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대만의 최고 경영진을 역임했으며 재무 등 내부 조직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가빈 쭝 신임 부사장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그룹에 합류하기 전 까지 자동차, 헬스케어, 그리고 금융업까지 다양한 산업분야 및 국가에서 재경 담당 임원으로 활동했으며, 미국 와튼 비즈니스 스쿨(Wharton Business School)을 졸업했다.
한편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The Key to Mobility(이동성의 열쇠)’ 라는 기업 슬로건 아래 승용차뿐만 아니라 트럭, 모터사이클 등 폭넓은 영역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폭스바겐과 아우디 브랜드의 국내 영업 재개를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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