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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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11월에도 LCD모니터 출하량의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뱅크에 따르면, 11월에는 연말과 중국 춘절 관련 수요의 영향으로 LCD모니터 출하량 상승세가 10월에 이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상승세는 낮은 패널 가격으로 인해 세트 제조원가가 하락되고 있기 때문. 이로인해 각 제조사들의 세트 출하량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10월 LCD 모니터 브랜드 출하량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5개월간 하락세를 거듭하던 LCD모니터 출하량은 지난 9월 반등한 이후, 10월에도 1366만대를 출하하며 전월 대비 6.3% 증가했다.
10월 브랜드 업체별 출하량을 살펴보면, 삼성전자가 전체 시장 점유율의 18.3%를 차지(전월 대비0.6%p↑)하며 1위를 유지했다.
지난달 3위를 기록했던 델은 전월 대비 1.3%포인트 늘어난 12.1%로 2위, LG전자는 11.7%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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