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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현대페이(대표 김병철)는 국내 최초 블록체인 콜드 스토리지(하드웨어 지갑) ‘KASSE HK-1000’을 개발 양산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하드웨어 지갑 ‘KASSE HK-1000’은 국내 KC인증(국가통합인증)을 받아 공식 판매 중인 제품이다.

KASSE HK-1000 (​현대페이 제공)

​‘KASSE HK-1000’은 최고 수준의 보안칩(CC EAL5)을 적용한 블록체인 기반의 하드웨어 지갑으로 현재 국내 거래되는 8종의 암호화폐를 지원한다. ​분실 시에는 동일한 장치를 통해 손쉽게 복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관 중인 암호화폐의 시세도 조회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암호화폐를 보관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 제품의 개발 및 조기 출시에 노력을 기울여왔다"며"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 및 품질 등 여러 측면에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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