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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벨로스터 실외·내 렌더링 공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1-07 20:23 KRD7
#현대차(005380) #신형 벨로스터 #렌더링
NSP통신-신형 벨로스터 랜더링 (현대차)
신형 벨로스터 랜더링 (현대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는 지난해 11월 공개했던 운전석 쪽 측면부에 더해 전면부, 조수석 쪽 측면부, 후면부 및 실내 렌더링 이미지를 7일 추가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신형 벨로스터에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들을 신규 적용해 더욱 강력해진 주행성능에 걸맞은 날렵하고 역동적인 쿠페형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부에는 현대차의 디자인 시그니처인 캐스캐이딩 그릴을 신규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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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부는 차체를 낮추고 A필라를 뒤 쪽으로 당겨 프론트 후드를 길게 디자인해 차가 앞으로 돌진하는 듯한 스포티한 비율을 갖췄다.

후면부는 벨로스터의 아이덴티티인 센터 싱글 트윈팁 머플러와 'ㅓ'자 3개가 연결된 형태의 새로운 리어램프를 적용해 개성을 드러냈다.

또 모터바이크 컨셉에 스포티함을 더한 내장 디자인은 ▲볼륨감 있는 원형 계기판 ▲길고 슬림해진 크래시패드 ▲고성능 머슬카처럼 높아진 콘솔 ▲운전자를 더욱 깊숙이 품어주는 낮은 힙 포지션의 버킷시트를 더해 마치 비행기 조종석(cockpit)에 앉은 것처럼 운전 몰입감을 높인다.

현대차는 ▲운전석과 조수석 공간을 분리시키는 ‘인테리어 트림 컬러’ ▲운전자 쪽에 가깝게 배치한 드라이브 모드 스위치와 센터페시아 등 벨로스터만의 디자인 철학에서 착안한 비대칭적 디자인 요소를 실내에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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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신형 벨로스터 랜더링 (현대차)
신형 벨로스터 랜더링 (현대차)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12월부터 신형 벨로스터의 출시를 앞두고 ‘리브 라우드(Live Loud)’라는 커뮤니케이션 슬로건으로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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