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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북=NSP통신) 김을규 기자 = 경산시 자인농협(조합장 변태영)에서는 4일 20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를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자인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자인농협 변태영 조합장은 “자인농협 전 직원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변태영 조합장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의 대소사는 물론 행사에도 늘 함께 하여 자인면민에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배재훈 자인면장은"늘 정기적으로 행사에 함께 하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품은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에게 골고루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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