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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오버클럭대회 도전기

(2) 본선 도전기

NSP통신, 서원준 프리랜서기자, 2010-11-16 21:08 KRD4
#갤럭시 #오버클럭 #꽃사슴녹용
NSP통신-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컴퓨터도 최고급으로 준비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컴퓨터도 최고급으로 준비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경기=DIP통신] 서원준 프리랜서기자 = 오버클럭대회 본선에 진출하는 순간 기분이 좋았다. 축하문자와 메일을 받는 순간 내가 드디어 본선 무대에 서게 된다는 기쁨을 간직할 새도 없이 바로 본선준비를 하긴 했지만 준비하려고 하던 중 그래픽카드의 초기불량문제와 오버클럭 연습 도중 전압을 너무 높이려다가 발생한 사고로 인해 연습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이 곧바로 대회에 임했다.

NSP통신-스텝걸의 화려한 댄스.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 (브레인박스 제공)
스텝걸의 화려한 댄스.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 (브레인박스 제공)

처음 치러보는 오버클럭대회라 많이 떨렸다. 인터뷰도 마쳤고 스텝걸의 춤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드디어 대회가 시작됐다.

대회 본선에서 처음에는 꼴찌만 면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차분히 경기에 임했다. 처음부터 중간까지는 필자가 있는 팀이 3등을 달리고 있었다.

NSP통신-필자가 진행자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다.(브레인박스 제공)
필자가 진행자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다.(브레인박스 제공)

거기서 다른 생각을 하게 됐다.

리뷰는 언제 끝내나, 컴퓨터는 언제 고치나 등의 다른 생각을 잠시 했더니 경기가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었다. 필자는 중심을 잘 잡고 마지막 40분동안 최선을 다해서 잘 해 보려고 했다. 그리고 추가 시간에 기회를 또 잡았으나 그것마저도 실패하여(오버클럭 도전을 40분간 5번 이상을 시도해 봤으나 모두 실패) 필자는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NSP통신-레이싱걸의 포토타임도 있었다. 모델이 들고 있는 제품은 갤럭시 지포스 GTX470.
레이싱걸의 포토타임도 있었다. 모델이 들고 있는 제품은 갤럭시 지포스 GTX470.
NSP통신-레이싱모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는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NPK 팀의 박석현 선수였다.
레이싱모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는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NPK 팀의 박석현 선수였다.

직접 참여한 본 기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이로인해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더 강해지리라는 자그마한 희망을 보았다. 어떤 역경이 있어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끈기와 믿음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힘낼 것이다.

sjobhw@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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