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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새농민 광주광역시회가 최근 광주시 광산구 호연실버홈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농산물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박태선)는 최근 (사)한국새농민 광주광역시회(회장 김용안)회원들과 함께 광주시 광산구 호연실버홈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새농민 회원들이 직접 가꾼 사랑의 농산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한국새농민회는 지난 1965년부터 농협에서 자립, 과학, 협동의 새농민 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해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상을 수상한 부부들의 모임이다.

이 날 전달한 사랑의 농산물은 광주시 새농민회 회원들이 직접 땀흘려 수확한 햅쌀, 버섯, 사과, 오이, 토마토, 호박, 감, 배 등으로 노인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김용안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랑나눔 행사를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새농민 광주광역시회는 현재 새농민상을 수상한 38쌍의 부부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농업 발전과 후계농업인 양성은 물론 매년 광주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수확한 농산물을 기부하는 선행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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