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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혼다 어코드·짚 그랜드체로키·링컨 MKZ 1만9562대 리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12-07 12: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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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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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3개 업체에서 수입·판매한 자동차 1만 956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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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어코드 1만4200대=사이드미러 조정 스위치의 결함으로 주행 중 사이드미러가 스스로 접힐 수 있어, 운전자의 후방시야 확보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대상차량은 12월 8일부터 혼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FCA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짚 그랜드체로키 2792대=브레이크 부스터 방수덮개가 잘못 설치돼 브레이크 부스터에 수분이 유입될 경우 제동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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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차량은 2014년7월29일 부터 브레이크 부스터에 수분유입방지를 위해 방수덮개를 설치하는 리콜을 시행 중이었으나, 리콜조치를 받은 차량 중 브레이크 부스터 방수덮개가 잘못 설치되었을 가능성이 확인돼 이번 리콜을 시행하게 됐으며, 12월 8일부터 FCA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이상이 있을 경우 재장착)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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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링컨 MKZ 등 2개 차종 2570대=안전벨트 프리텐셔너 내부의 케이블이 작동 시 발생하는 마찰로 인하여 끊어질 수 있고, 케이블이 끊어질 경우 사고 시 안전벨트 프리텐셔너가 작동하지 않아 탑승객의 부상위험이 높아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대상차량은 12월 8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케이블 보호제 주입)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리콜과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혼다코리아, FCA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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