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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본부 관계자들이 지난 5일 광산구 삼도동 AI 거점소독시설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농협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지난 5일 조류인플루엔자(AI)확산 방지를 위해 거점소독시설 방역현장을 찾아 점검 및 관계자를 위로했다.

전북 고창의 육용오리 사육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된 가운데 광주시가 강도 높은 방역대책에 힘을 쏟고 있는 광산구 삼도동 거점소독시설 현장을 찾아 종사자를 위로 하고 이동승인을 허가받은 배합사료 운송차량 등 이동중지명령조치 예외차량에 대해 방역활동을 벌였다.

농협은 최근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범농협 비상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는 등 긴급 특별비상방역대책에 나섰으며 농협 표준방역행동요령(SOP)에 따라 지난 달 20일부터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고 농협 방역 앱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 농장 예찰 및 방역지도 등 방역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박태선 본부장은 “철저한 방역실태 지도와 점검으로 광주광역시가 AI청정지역으로 남을 수 있도록 힘써 달라 ”며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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