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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구 엑스코’참가…차세대 수소 전기차·아이오닉·미래 모빌리티 등 전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11-23 13:45 KRD7
#현대차(005380) #대구 #미래자동차 엑스코
NSP통신-현대자동차 승용차 관 부스 전경 (현대차)
현대자동차 승용차 관 부스 전경 (현대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가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1회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 차세대 수소전기차와 아이오닉, 전기버스 ‘일렉시티’ 등 친환경차를 전시 중이다.

국내외 250개의 승상용 완성차 및 부품 업체들이 참가한 이번 엑스포에 현대차는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전시장을 마련했고 승용차는 360㎡(약 109평), 상용차는 180㎡(약 55평) 크기로 각각 부스를 꾸며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행사 첫날 개막 기조연설에서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 권문식 부회장은 “단순한 이동수단이었던 자동차가 전자화되고 첨단 ICT 기술과 융합해감에 따라 미래자동차의 모습은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활공간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며 “현대차는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하고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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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현대차 승용차 관에는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플러그인’ 등 기출시 차량과 함께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차량 ▲홈 충전기 ▲기존 구매한 고객의 체험담을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아이오닉 트라이브’(IONIQ Tribe) 등 여러 체험 요소를 전시하고, 별도의 상담 공간을 마련해 아이오닉 차량에 관심을 갖고 구매를 고민하는 대구ㆍ경북 지역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차세대 수소 전기차’를 전시하고 올해 8월부터 11월 초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운영한 바 있는 수소전기하우스의 일부 시설을 전시장으로 옮겨와 수소전기하우스를 관람하지 못했던 지방 관람객들에게 미래자동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NSP통신-현대자동차 승용차 관에 설치된 아이오닉 4D VR 체험 장면
현대자동차 승용차 관에 설치된 ‘아이오닉 4D VR 체험’ 장면
NSP통신-현대자동차 상용차 관 부스 전경 (현대차)
현대자동차 상용차 관 부스 전경 (현대차)

한편 현대차는 이번 대구 엑스코에서 ▲수소전기차를 통해 실제 전기를 생산하는 ‘수소전기차 발전체험’ ▲수소전기차의 내부 구조와 안전성을 보여주는 ‘수소전기차 절개모형’ ▲수소에너지로 움직이는 미래사회를 3D 모형으로 재현한 ‘대체에너지 수소사회’ 등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에게 궁극의 친환경차인 수소전기차를 널리 알릴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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