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엡손(대표 쿠로다 타카시)이 출시한 비즈니스 잉크젯 복합기인 엡손 스타일러스 오피스(Epson Stylus Office) TXTX320F과 TX325F은 레이저 수준의 고품질 해상도를 지원한다.
이들 제품의 가장 특징은 기존의 엡손프린터 표준용량 잉크와 대비 45% 이상 더 출력이 가능한 대용량 잉크(138)와 개별 잉크 카트리지로 유지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것.
특히 최대 30매의 문서를 자동으로 공급할 수 있는 ‘자동 문서 공급 장치(ADF : Auto Document Feeder)까지 기본으로 장착돼 있어 다량의 출력, 복사, 스캔, 팩스 송신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분당 최대 34페이지의 속도로 출력이 가능해 빠른 문서 처리와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레이저 프린터 보다 해상도가 뛰어난 고품질의 ‘엡손 듀라브라이트 울트라 잉크(Epson DURABrite Ultra Ink)’를 사용해 물에 인한 색 번짐 없이 선명함을 유지하는 내수성과 특수 코팅된 잉크 입자로 용지 위에 스며들지 않고 표면층에 고착되어 양면 인쇄에도 뒷면이 배어 나오지 않고 어떤 종류의 용지에서도 뚜렷한 인쇄물을 얻을 수 있다.
팩스는 33.6kbps 속도의 모뎀, 180매 페이지 메모기 기능, 자동 재다이얼 기능과 60개 단축다이얼 기능으로 빠른 전송이 가능하다.
PC에서 팩스로 바로 전송이 가능한 PC팩스 기능을 지원해 편리하고 손쉽게 사용 할 수 있다.
또 이들 제품은 1200×2400dpi의 고해상도 스캔으로 사진이나 텍스트를 원본 그대로 스캔할 수 있고, 스캔한 이미지를 바로 인쇄하거나 JPEG나 PDF 파일 등의 디지털 데이터로 자동 변환해 PC에 저장도 가능하다.
가격은 19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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