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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을 마친 그린캠퍼스지킴이들과 총장 및 대학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최근 본관 시청각실에서 쾌적한 그린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그린캠퍼스 지킴이’ 발대식을 거행했다.

‘그린캠퍼스 지킴이’의 역할은 금연과 바른 흡연에 대한 캠페인으로 쾌적한 그린캠퍼스 조성과 배려와 협력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인사예절, 절전을 통한 에너지 절약, 청소 봉사활동으로 청결한 캠퍼스 유지 등이다.

선발된 각 학과(부)를 대표하는 50명의 지킴이들은 이달 1일에서 내달 8일까지 5주간 공강시간을 활용해 금연홍보 캠페인, 인사예절, 관별 강의실 소등, 청소 등 주어진 활동과 임무를 시행한다.

지킴이 대표로 선서를 한 김원영(19세, 생활체육학부 1학년), 이수진(18세, 유아교육과, 1학년) 학생은 “학생들에게 금연과 인사예절을 계몽하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여 밝고 활기찬 캠퍼스 문화를 창조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명호 총장은 격려사에서 “그린 캠퍼스 지킴이 학생들이 소명감을 가지고 임무를 잘 수행하면 그 덕분에 재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캠퍼스에서 행복함을 느끼며, 학업에 열중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발대식에는 지난 8월 MOU를 체결한 대구보건대에서 장상문 대외부총장과 대구보건대 금연서포터즈 학생들이 찾아와 격려하고 응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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