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새로텍(대표 박상인)의 도킹스테이션 ‘퀵데스크(Quick Desk)은 하드디스크를 수평으로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퀵데스크는 가로형 디자인을 적용해 HDD를 수평으로 장착, 침대에 뉘인 듯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
특히 보호덮개를 채택해 평상시 외부 충격으로부터 HDD를 보호하고 제품 내부에 먼지 등 이물질이 끼이는 것을 방지해 HDD를 장착했을 때 오작동을 일으킬 위험을 감소시켰다.
2.5/3.5인치 SATA HDD 장착이 가능한 퀵데스크는 3.5인치 HDD에 비해 크기가 작은 2.5인치 HDD를 장착했을 경우 동작 중 흔들림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2.5인치 HDD를 안전하게 지탱해주는 래치(Latch)를 장착했다.
또한, 반복적으로 HDD를 착탈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충격으로 내부 커넥터가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 SATA HDD 커넥터와 보드에 내구성을 향상시킨 디자인을 적용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외부에는 전원이 들어오면 파란불, HDD가 동작 중일 때는 빨간불이 들어오는 LED를 장착해 제품의 동작상태를 쉽게 알 수 있다.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도 자유롭게 HDD 착탈 가능한 핫 스와핑(Hot-Swapping) 기능과 윈도우, 맥 등 다양한 OS에서도 소프트웨어 추가 설치 없이 자동으로 HDD를 인식하는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 기능을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최대 3Gbps 속도의 eSATA와 최대 480Mbps 속도의 USB 2.0을 동시에 지원해 사용자의 컴퓨터 환경에 알맞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크기는 180(L)×130(W)×48(H)mm.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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