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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볼까

소니 반투명 미러 탑재 ‘알파33/55’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0-10-04 10:55 KRD2
#소니코리아 #알파55
NSP통신-소니 알파 55
소니 알파 55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가 출시한 DSLT 카메라 알파 55(SLT-A55)와 알파 33 (SLT-A33)는 반투명 미러 기술을 도입한 DSLR 제품이다.

기존 DSLR 카메라의 미러 박스를 반투명 미러가 장착된 미러 박스로 대체한 알파 55와 알파 33은 TTL 위상차 검출을 통해 움직이는 피사체에 포커싱을 놓치지 않는 연속 AF 동영상 촬영과 알파 55 기준 최대 초당 10매의 고속 연사를 지원한다.

반투명 미러 기술의 도입으로 기존 제품인 알파 550 대비 약 23%나 작아진 소형 디자인을 가지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동시에 구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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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55와 알파 33은 풀HD AVCHD 동영상(1920×1080/60i)을 촬영할 때 연속 TTL 위상차 검출 AF를 사용한다.

빠르고 정확한 위상차 검출 AF센서가 계속해서 피사체의 움직임을 추적하기 때문에 카메라를 향해 다가오거나 카메라로부터 멀어지는 피사체의 초점을 쉽게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렌즈를 통해 영화 같은 배경 흐림 처리가 된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소니가 새롭게 개발한 반투명 미러 기술은 셔터를 누를 때마다 카메라 내부의 미러를 움직일 필요가 없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또한 렌즈를 통과하는 빛이 이미지 센서와 AF센서로 동시에 전달돼 이전에는 구현하기 힘들었던 속도의 연속 촬영과 연속 포커싱이 가능하다.

따라서 알파 55의 경우 초당 최대 10연사, 알파 33의 경우 초당 최대 7연사로 보급형 DSLR 최고 수준의 연속 촬영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알파 55와 알파 33에 장착된 신개발 15포인트 TTL 위상차 검출 AF시스템은 프레임 중앙부에 3개의 크로스 센서가 수직으로 배치되는 새로운 개념의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고정밀 고속AF 시스템이 뷰파인더를 사용할 때뿐 만 아니라 라이브 뷰 모드에서 사용될 때에도 작동 상태를 유지해 사용자들이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에 상관없이 빠르고 정확한 AF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알파 55와 알파 33의 스윕 파노라마 (Sweep Panorama) 모드를 사용해 고품질의 3D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소니 알파에서 인물사진과 스냅사진등에 탁월한 새로운 단렌즈 3종(SAL35F18, SAL85F28, SAL24F20Z)을 발표했다.

SAL35F18 은 F1.8의 밝은 조리개 값을 가진 렌즈로 컴팩트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와 함께 뛰어난 배경흐림처리를 보여줘 다양한 상황에 사용 가능한 만능렌즈이다.

SAL85F28 은 인물사진 촬영시 배경흐림처리가 탁월하다. SAL24F20Z 는 알파의 고급 렌즈군인 칼자이스(Carl Zeiss)의 새로운 렌즈로 풀프레임 센서 대응 24mm의 넓은 화각과 함께 F2의 밝은 조리개를 통해 창조적인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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