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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미국 모바이크(Movaic)의 아이젤(iZel)은 휴대용 접이식 스마트폰 거치대다.
아이젤은 제품의 모티브가 미술용 도구인 이젤로 다리의 높이 조절을 통한 각도의 조절은 물론 폭 조절의 아이디어를 채용했다.
이 제품은 폭과 높이를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결부분을 분리하면 쉽게 휴대가 가능하도록 펼쳐진다.
때문에 가방 등에 넣기 편리해 휴대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앞뒤가 구분돼 있지 않아 어느쪽으로 조립해도 같은 모양이 된다.
제품을 거치하는 부분은 ABS플라스틱과 폴리우레탄 재질로서 8㎜ 가량의 두께로 제품을 안정적으로 받쳐준다.
거치 공간도 넉넉해 실리콘 케이스 등을 씌운 상태에서도 아이폰3, 아이폰4, 갤럭시S 등의 스마트폰을 올려놓을 수 있다.
국내 수입 판매를 맡고 있는 아스크텍 관계자는 “아이젤은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스마트 폰 뿐만 아니라 아이팟 터치, 마이크로 소프트의 ‘준’ 등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면서 “아마존에서 판매중인 6인치 액정의 전자책인 ‘Kindle’ 역시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젤은 국내에서는 블랙제품이 출시됐다. 향후 레드컬러와 블루컬러, 핑크컬러 등은 미국 현지 출시 이후 정식으로 국내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이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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