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맛집
지중해식 스페니쉬 하우스 카펜션과 화로구이 참맛[경기=DIP통신] 염공료 프리랜서기자 = 서울에서 가까운 홍성으로 여행코스를 잡았다.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중앙고속도를 타고 홍천 IC에서 빠져 나가 44번 국도를 타고 가면 강원도 홍천을 만나게 된다.
홍천은 자동차로 서울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홍천에는 화로구이가 유명해 그곳에 가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으로 추천 한다.
44번 국도를 타고 가다보면 홍천 화로구이라는 간판을 많이 보게 된다. 내가 찾은 곳은 홍천원조화로구이 집이다. 주인장은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10여년을 몸담고 있다가 이 음식점을 차렸다고 한다.
홍천화로구이,왕소금구이,돼지왕갈비,버섯불고기,시골된장찌게, 김치전골등이 있다.
그중에서 제일 맛이 있는 것은 홍천 화로구이. 삽겸살에 고추장 양념을 하여 구워먹는 것인데 맛이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다.
홍천원조화로구이에서 점심을 먹고 경기도 양평으로 넘어오면 지중해식 스페니쉬하우스 메이폴 하우스 펜션을 만나게 된다.
강원도 홍천과 경기도 양평의 경계에 위치한 두 집의 거리는 자동차로 5분정도 걸린다.
숲속에 위치한 동화 같은 느낌을 주는 펜션은 하루 숙박료가 1인분에 5만원, 식비 3만 5000원(조식,석식)이다.
이 펜션은 식사를 만들어 먹을 수 없으며 펜션에서 식사를 준비한다. 야외에는 카펜션과 스파가 마련되어 있다. 다른 준비없이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라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서울에서 가깝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홍천은 홍천강에서의 프라잉 낚시와 모터보트 등 스포츠레저를 즐길 수 있다.
ygr63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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