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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26일 전주서 '맞춤형 이동신문고’ 운영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7-10-24 15: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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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보장, 생계지원 등 지역주민 고충 상담·해소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기초생활보장, 생계지원, 노인·장애인 고충 등 사회복지를 포함한 지역주민의 고충을 상담하는 소통의 자리가 26일 전북 전주시에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주시 소재 평화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이동신문고는 특별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사회취약 계층이나 마땅히 어려움을 호소할 곳을 물라 힘들어 하는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현장중심의 민원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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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에 이동신문고를 운영하는 평화동 지역은 등록 장애인 1600여 명과 기초생활수급자 2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평화사회복지관이 속한 평화주공1단지는 1650세대 중 1380세대(83.6%)가 기초생활수급자이다.

국민권익위는 이러한 지역특성과 다양한 민원수요에 맞추어 자체 전문 조사관 뿐 만아니라 전주시,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택관리공단과 함께 상담반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생계지원, 노인·장애인 고충 등 사회복지 민원과 임대주택 입주, 임대료, 시설개선 등 주거복지 민원은 물론 고용·노동, 채권·채무, 민·형사 법률문제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상담민원은 최대한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고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조사절차를 거쳐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고충이나 애로가 있는 주민은 누구나 서류 등 별다른 준비 없이 이동신문고 상담장을 방문하면 분야별로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신문고를 적극 운영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권익보호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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