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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회)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의장 하병문)는 이달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3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2017년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임시회로 12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33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공원조성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다.

한편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부의된 주요 안건 11건을 심사하고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이 계획되어 있다.

오는 25일 11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한다.

하병문 북구의회 의장은"이번 임시회에서는 구민의 생활과 직결된 다수의 안건 처리와 더불어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이 예정되어 있다"며"행정사무감사는 한 해 동안 집행부가 진행한 사업에 대한 일련의 평가와 반성, 피드백을 하는 중요한 자리로 우리 구의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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