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잇츠한불 두 중국법인 당기순손실 기록...국내 시장점유율은 감소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7-09-29 14:28 KRD2
#잇츠한불(226320) #화장품 #중국 #이니스프리 #잇츠스킨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올 2분기에 매출은 반토막이 났고 영업적자를 기록한 바 있는 잇츠한불의 두 중국법인이 최근 사업년도에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사이트에 따르면 화장품회사인 잇츠한불(226320)이 100%의 지분을 보유한 잇츠스킨차이나(It's skin China Co)가 최근 사업년도에 47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잇츠스킨차이나는 2015년 4월16일 중국에 설립된 법인이다.

잇츠한불이 역시 100%의 지분을 보유한 한불화장품(호주)유한공사도 최근 사업년도에 2억49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한불화장품(호주) 유한공사는 2017년 5월 1일 한불화장품과의 합병에 따라 잇츠한불의 계열사로 편입한 바 있다.

G03-8236672469

이 두 중국법인의 손실기록은 잇츠한불이 중국시장에서 얼마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를 나타내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잇츠한불의 지난해 국내시장 점유율은 9%로 2015년의 11%보다 감소했다. 원브랜드샵 순위에서 이니스프리, 더페이스샵, 에이블씨엔씨, 에뛰드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