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종선 프리랜서기자 = 홈 AV전문 업체 뉴런일렉의 체르니 NTH-830D 마에스트로는 블루레이 홈시어터다.
체르니(NTH830D Maestro)는 1125W의 초고출력 사운드와 1920×1080P, 60Hz 풀HD의 초고화질을 자랑하고 있지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홈시어터 제품들과 비교해보면 가격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즉, 100백만~200백만원대 홈시어터보다 많은 기능들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하다.
홈시어터에 구성된 DivX플레이어 ‘네오빅스 DV70H 콤보(COMBO)’는 2개의 USB 포트와 SDHC 메모리카드, DVD 등을 지원한다.
동영상 지원파일도 AVI, MPG, WMV와 MKV, M2TS, TP 등과 같은 풀HD급 영상 1920×1080P 해상도를 지원해주기 때문에 USB, SDHC 메모리카드, 외장하드와 DVD 까지 사용자가 원하는 모든 멀티플레이를 지장 없이 재생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체르니는 블루레이 ISO, MKV 등의 고해상도 파일도 지원하고 있어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대부분의 동영상을 인코딩 없이 그대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직접 사용해보니 USB와 외장하드를 2개의 USB포트에 함께 연결해 간단한 리모콘 조작만으로 쉽게 파일 대 파일간의 이동이 가능하고 저장된 영상의 미리보기 기능과 휴지통 삭제기능이 있어 불필요한 파일을 쉽게 삭제할 수 있어 편리했다.
체르니 NTH830D 우퍼의 사운드는 최고급 우퍼에서 볼 수 있는 하향지향성 시스템을 채택 기존 좌, 우로 퍼지는 우퍼방식보다 울림이 강해 기존에 사용 중이던 S사의 값비싼 홈시어터보다 향상된 음질과 영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음향오차도 0.001%의 정밀한 광단자 전송기술로 노이즈 손실을 줄인 최신 칩셋을 채용해 떨림이나 잡음이 거의 없었다.
이외에도 체르니 NTH830D 마에스트로는 유선 랜도 기본 내장돼 있어 호환성면에서도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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