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우리금융 전 회장은 부당대출 재판, 현 회장은 “내부통제 강화”
(DIP통신) = 도시바는 카메라 기능과 음악 플레이어 기능 등 대용량 메모리가 필수적인 휴대전화에 최적화 시킨 대용량 저장 가능 NAND형 플래시 메모리를 제품화해 오는 8월부터 샘플을 출하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된 NAND형 플래시 메모리는 고속의 정보 입력에 적합한 2치(SLC-Single Level Cell) 영역과 데이터 저장량을 높인 다치(MLC-Multi Level Cell) 셀을 하나의 칩에 구현해 냈다는 것.
이를 통해 칩의 수를 줄이고 공간을 줄임으로써 최대 32기가 비트의 고속 정보 입력이 가능하고 2치 논리를 적용한 기억 영역은 용도에 맞게 최대 8기가 비트까지 자유롭게 저장을 할 수 있어 보다 다양한 기능을 가진 휴대폰 생산이 가능해 졌다는 설명이다.
또한 기존 대용량 메모리가 가진 카드 형태의 인터페이스 대신 보다 사용이 쉽고 범용적인 NAND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기존 제품과 쉽게 전환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회사에 따르면 기존 휴대폰 제조 업체들은 SLC와 MLC를 별도로 구입해 왔지만 이번 신제품은 하나의 반도체로 두 가지 기능을 한번에 소화할 수 있으며, 신제품의 출하 형태는 MCP(Multi chip package) 중심으로 진행되고 종래의 MCP과 같은 FBG 패키지를 채택, 월 100만개를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