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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가 USB 포트 및 블루투스 기능 등을 채택해 다양한 오디오 기기간 ‘연결성’을 극대화시킨 새로운 마이크로 컴포넌트 오디오 4종을 20일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최고급 마이크로 컴포넌트 오디오 2종 ‘CMT-DH5BT’ 및 ‘CMT-HX5BT’와 블랙&화이트 컬러의 미니멀리즘을 반영한 모던 디자인의 마이크로 컴포넌트 오디오 2종 ‘CMT-DH3’와 ‘CMT-BX3’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은 소니의 올해 핵심전략인 ‘오디오 유나이티드 (Audio UNITED)’에 맞춰 개발돼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휴대폰 또는 MP3P 등에 저장된 음악을 소니 컴포넌트 오디오와 무선으로 연결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USB 포트를 통해 USB드라이브, USB타입 MP3P 등의 기기와 직접 연결이 가능하다.

특히 ‘CMT-DH5BT’와 ‘CMT-DH3’는 DVD플레이어 기능을 탑재해 MP3, JPEG은 물론 동영상 코덱인 ‘디빅스(DivX)’를 모두 지원한다.

이 회사 오디오사업부 강국환 과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컴포넌트 오디오 4종은 소니 오디오 사업부의 ‘오디오 유나이티드’ 전략하에 오디오를 즐기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백화점과 할인점, 양판점 및 전국 소니 공식 대리점, 직영점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될 이들 제품 가격은 CMT-DH5BT가 39만8000원, CMT-HX5BT는 36만8000원, CMT-DH3와 CMT-BX3는 각각 33만8000원과 21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