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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국민의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사공정규)은 오는 19일 시당 대강당에서 국민의당 대구광역시당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시당은 청년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청년 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하면 이를 적극 반영하는 동시에 청년 당원들이 당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서 김제훈 청년위원장을 비롯한 80명의 청년위원을 임명한다.

사공정규 대구시당위원장은 “앞으로 대구광역시당 각 지역위원회에서 청년위원회를 활성화해 청년이 미래를 꿈꾸면서 행복한 세상을 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국민의당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젊고 스마트한 정당을 만들기 위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정치에 새롭게 참여하는 청년들의 문호를 활짝 개방해 최소한 30% 이상을 청년 정치 신인들에게 개방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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